[인천일보] '제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18개 기업·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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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기본부 등 대상
4일 오후 2시 송도서 시상식

전국 18개 기업·기관이 '제 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영예의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모세종 ㈔동북아비전21 이사장)는 이번 공모 심사 결과 공공부문 대상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민간부문 대상에 한국미우라공업㈜와 삼성E&A㈜ SBL P5 Project를 각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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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에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화성도시공사가 최우수, (재)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우수, 국립인천대학교와 (재)오산문화재단이 장려, 하늘샘학교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특별상 수상팀으로 각각 결정됐다.

민간부문에선 ㈜유성엔텍과 브니엘네이처㈜가 최우수, ㈜선진이앤씨와 ㈜넥스트이앤엠이 우수, ㈜움트리가 장려, 성석개발㈜와 ㈜케이제이인더스트리가 특별상 영예를 나란히 안게 됐다.

모세종 심사위원장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분야에 걸쳐 과감한 혁신과 특화된 사업을 채택해 실천에 옮긴 모범 사례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인천일보가 주최한 이번 공모엔 모두 30여 개 팀이 응모해 ESG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제 3회 글로벌 ESG경영 포럼'과 함께 진행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조용한 혁신'…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빛나는 주역들

• 민간부문
  ▲장려상
  ㈜움트리(대표이사 김우택)

▲ 김우택 (주)움트리 대표이사
친환경 스마트 생태공장을 지어 연간 약 344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성과를 냈다. 외부감사인을 임명해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ESG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3명의 고문을 참여시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