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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코스트코 뚫은 움트리, K-소스로 북미 유통망 진입 본격화
작성자
woomtree
작성일
2026-03-25 10:16
조회
157
미국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국내 중소 식품기업 움트리가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전문기업 움트리는 자사 소스 제품 ‘에버장’과 전통 고추장을 미국 코스트코에 납품하며 북미 핵심 유통망에 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현재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지역 코스트코 약 4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미국 전역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움트리의 김상희 대표가 미국 코스트코(로스엔젤레스점)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자사의 에버장을 들고 서있다.
이번 입점은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제한된 브랜드 운영 정책으로 알려진 코스트코의 심사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서는 움트리가 장류와 소스 분야에서 축적한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유통 채널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보고 있다.
출시된 제품 중 ‘에버장’은 육류 요리와 샐러드 등에 활용 가능한 범용 소스로, 양파 기반의 풍미와 감칠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고추장’은 저온에서 장기간 숙성하는 방식을 적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깊은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 움트리의 김상희 대표가 미국 코스트코(샌프란시스코점)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자사의 고추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1978년 설립된 움트리는 장류와 소스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온 기업으로, 최근 K-푸드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해외 시장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김상희 대표는 “품질 중심 경영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향후 글로벌 유통망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45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움트리는 향후 3년 내 수출 국가를 8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국내 중소 식품기업도 전문성과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 직 (leejik@betanews.net) | Copyright © (주)베타뉴스. All Rights Reserved.
출처 : 베타뉴스(https://www.betanews.net/article/view/beta202603240076)
